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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 오른다.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의 원작자 로렌스 안홀트는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조앤 K.롤링이 수상한 '네슬레 스마티스 금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는 아동문학가이며 그가 쓴 책들은 미술 교과서로서도 채택되었다.
빈센트 반 고흐' 역에 베테랑 배우 이석준, 송용진, 유제윤이 캐스팅되어 무대의 중심을 잡는다. 빈센트를 잘 따르며 스스로를 해바라기라고 믿는 소년 '까미유 룰랭' 역에 이지훈, 이준용이 캐스팅돼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외에 심재현과 이한밀, 노지연, 김문학이 무대에 오른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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