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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DJ로 변신했다.
옹성우는 워너원 해체 후 솔로가 된 근황을 밝혔다. 그는 "요즘엔 광고, 화보 촬영을 주로 하고 있다. 또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어서 대본리딩도 하고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의 "여건이 되면 솔로곡도 발표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옹성우는 "당연히 솔로곡도 발표할 것이다. 그런데 아직 비밀이다. 비밀리에 준비 중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옹성우는 이날 다양한 성대모사로 개인기 실력도 뽐냈다. 영화 '베놈'의 캐릭터 '베놈'의 성대모사부터 전매특허인 '해금' 소리까지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DJ 김태균은 "재간둥이다"라며 옹성우의 개인기 실력을 극찬했다.
옹성우는 김태균 곁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사연들을 소개하며 1~2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이에 김태균은 옹성우에게 "진행을 참 차분하게 잘한다"고 칭찬했다.
3,4부에는 게스트로 나르샤가 출연했다. 옹성우를 본 나르샤는 "'옹비드'로 유명하지 않느냐.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실물로 뵈니 정말 잘 생기셨다"고 그의 외모를 극찬했다. 대선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등장에 옹성우는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르샤는 그의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나르샤는 앞선 1~2부에서 옹성우가 선보인 다양한 개인기를 칭찬하며 "개인기하는 걸 들었는데 완전 개인기 장인이다"고 말했다. 이에 옹성우는 "앞으로 개인기를 더 발굴해야겠다. 부담된다"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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