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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솔로 데뷔를 하루 앞둔 가운데, 솔로 데뷔곡 '사랑해서 그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이와 함께 "미안해서 너무 미안해서 / 영원히 널 그리워 할 것 같아"라는 노랫말이 등장, 강민경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지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민경은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을 발표한다. '강민경 1집'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강민경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강민경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앨범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에는 강민경이 가장 자신 있는 장르인 서정적인 발라드 '사랑해서 그래', '스물 끝에'를 비롯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어쿠스틱 팝 장르의 '말해봐요', '너여서' 그리고 세련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인 'Selfish'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 5곡이 수록돼 시선을 모은다.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는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웠던 사랑의 순간을 추억하는 노래로, 강민경만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강민경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 '강민경 1집'을 발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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