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예비신부, '얼짱' 출신 송다예…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2-26 09:5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의 예비신부는 '얼짱' 출신 송다예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 결혼 소식을 전한 김상혁의 예비 신부는 다름아닌 송다예이다.

송다예는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로 2010년대 '얼짱'으로 인기를 얻은 인물로, 쇼핑몰 CEO로도 활약했다.

실제로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실물을 공개한다"라는 글과 함께 김상혁과 찍은 다정샷을 공개하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먼저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상혁 역시 얼굴 공개는 안했지만 "뒷모습도 예쁜 우리 어깡이. 듬직하다~"라는 글과 함께 송다예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뒷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상혁은 소속사를 통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합니다. 착하고 바른 예비신부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클릭비 중에서는 제가 첫 번째로 가게 되었네요. 다른 멤버들도 가즈아!"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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