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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예슬이 러블리함으로 안방극장을 홀렸다.
이어 한예슬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인 '그댄 달라요'를 즉석에서 부르며 청아한 목소리를 아낌없이 뽐냈다. 특히 배정남의 에피소드에서 그의 애완견인 벨을 보며 귀여움을 참지 못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한예슬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종일관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미우새를 섭렵한 한예슬은 방송 시작 후 곧바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한예슬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한예슬의 솔직한 입담과 러블리함은 3월 3일 방송되는 '미운 오리 새끼'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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