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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흑인 배우들이 아카데미 조연상을 휩쓸었다.
레지나 킹이 출연한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는 할렘가를 배경으로 뱃속에 있는 아이를 돌보며 인종차별에 맞서 남편의 결백을 입증하려는 여성 티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로는 에이미 아담스 ('바이스'), 마리나 드 타비라, ('로마'), 엠마 스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레이첼 바이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등이 있다.
한편,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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