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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측이 앨범 사진집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포콩은 지난해 8~9월 빅히트에 두 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보내고 합의에 따른 사과 및 배상을 요구했으나 빅히트는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빅히트는 반박 회신을 통해 앨범의 사진과 영상은 포콩의 작품과 실제로 유사하지 않고, 포콩이 유사성을 지적한 부분도 촬영 때 흔히 쓰거나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법적 보호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포콩은 지난해 10월 영감을 받았다거나 오마주를 했다는 표기를 해달라고 친필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포콩은 4월 입국, 방탄소년단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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