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블 '캡틴마블' 개봉 10일전부터 예매율 1위...극장가 초토화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2-24 15:26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3월 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10일 전인 24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을 무려 10일을 앞둔 오늘 '캡틴 마블'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정재 주연 '사바하', 장기 흥행 중인 '극한직업' 및 '증인' 등 모든 작품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 영화로,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서 긴밀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1번째 작품인 '캡틴 마블'은 MCU 최초로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어벤져스의 결성 전 이야기를 그리며 90년대의 레트로한 분위기로 독특한 감흥까지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브리 라슨을 비롯,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주드 로, 아네트 베닝 등 의심 없는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함께, MCU의 쉴드를 이끌어온 '닉 퓨리' 사무엘 L. 잭슨, '필 콜슨' 클락 그레그 등의 배우들이 90년대의 비주얼로 변신한 모습으로 출연한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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