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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보름이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예능까지 점령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한보름은 멋진 수영 실력으로 뿔소라, 고둥, 꽃게 등 다양한 식재료를 구하며 '여자 김병만'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높은 나무 위에 매달려있는 라임을 따기 위해 자신이 하겠다며 자처해 단숨에 나무에 올라 함께 있던 김병만, 김윤상, 유겸(GOT7)을 감탄하게 했다. 더욱이 정글이라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고 씩씩한 에너지를 뽐내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한보름 만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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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예능을 장악한 한보름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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