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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문근영이 '일당백 선녀'에 등극했다. 그녀는 운전부터 제주도 방언 이야기, 분위기를 휘어잡는 케미 메이커까지, 1인 10역(?)을 방불케 할 정도로 하드캐리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끌어올린다.
전현무는 공항에서 멤버들의 모습을 보고 "강화도 때랑 너무 표정들이 다르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제주도에서는 날씨마저 활짝 폈다며 제대로 '근영효과'를 만끽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문근영은 제주도 여행에서 드라이버를 자처하며 멤버들을 에스코트했는데, 이때 멤버들을 위해 달콤한 간식까지 준비하는 섬세한 센스를 발휘해 감동과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운전부터 흥미진진한 제주도 이야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일당백 선녀'에 등극한 문근영의 모습은 오늘(23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 편'은 '휴전선'을 넘기 위해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한반도의 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한편,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의 발로 터는 '한반도' 탐사 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또한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엠비씨 픽(MBC Pick)'을 통해 본편의 하이라이트, 숨은 이야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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