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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연석이 따뜻한 칭찬과 배려로 '커피프렌즈'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영업일이 지날수록 점점 늘어나는 메뉴들과 주문량을 능숙하게 소화해내 '요리부 셰프'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유연석은 흑돼지 미트볼부터, 미트볼 버거까지 빠른 손놀림으로 신 메뉴들을 척척 만들어냈다. 또한, 홀에 있는 손님들에게 다가가 직접 메뉴를 설명하기도 했다. 바비큐 에그베네딕트에 대해 물어보는 손님에게 그는 "톡 터뜨리면 노른자가 흘러내릴 거예요. 같이 드시면 돼요"라며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답했다.
바쁜 와중에도 유연석은 함께 일하는 멤버들을 따뜻하고 스윗하게 챙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재료 준비를 해내는 양세종을 향해 "세종이 너무 잘해"라며 감탄했고, 손호준에게도 "제빵왕 손탁구네", "니 없었으면 빵 어찌했겠노"라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세훈이 잠시 귤을 판매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세훈의 '우렁각시'가 되어 묵묵히 설거지를 도와주기도.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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