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하늘을 난다.
특히 고사리 손으로 헬멧을 쓰고 진지하게 눈을 빛내는 윌리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보여줬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윌리엄의 진지한 얼굴이 놀라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대견하다. 그런가 하면 벤틀리는 윌리엄을 바라보며 응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형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깜찍한 벤틀리가 미소 짓게 한다.
이처럼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단계의 훈련을 마친 윌리엄. 그런 윌리엄이 하늘을 날기 직전 뜻밖의 위기를 만나 엉엉 울음을 터트렸다고. 이에 아빠 샘은 조마조마하게 윌리엄을 쳐다보며 응원했다고. 과연 윌리엄은 이 같은 위대한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 과정에서 윌벤져스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지 기대된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