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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빙의'가 송새벽의 무한 매력을 예고한 가운데, '본투비' 형사 포스를 풍기는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게다가 지난 21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베일을 벗은 살인사건은 본투비 형사 필성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더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는 이미 20년 전 사형을 당해 이 세상에 없는데, 2019년 현재 황대두와 비슷한 범행 수법으로 자행된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황대두가 살아있어"라며 의심하기 시작한 필성. 무엇보다 형사로서의 능력치도 최고인데, 영까지 맑아 영혼과의 소통이 가능할지도 모르니, 마치 죽은 사람이 살아있는 듯한 살인사건을 수사하기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제작진은 "공개되지 않은 송새벽의 매력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화수분처럼 쏟아질 남다른 무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예고하며 "이제 2주일도 채 남지 않은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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