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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남창희-이용진-양세찬-광희-신우-미주가 웃음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예능 센터를 차지하기 위한 이들의 불꽃 튀는 토크전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앙세찬-광희는 인지도 굴욕이 담긴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양세찬이 군생활을 할 당시 함께 이동욱-이진욱-이동건-이준기와 함께 사인회를 가졌던 상황. 양세찬은 "사회자가 사람들을 향해 '좋아하는 스타 앞에 서세요'라고 했는데 내 눈 앞에는 K-9 자주포만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또한 광희는 "제대 후 박명수가 DJ 하던 곳을 찾아갔다. 박명수에게 가까이 가던 도중 가드가 갑자기 내 팔을 꺾었다"며 괴한 취급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깨알 재연을 덧붙여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20년 째 유망주' 남창희는 '2019년 대운'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남창희는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공유가 "무조건 잘 될 거다"라고 했다면서, 얼마 전 무속인에게 '2019년에 대운이 깃든다'는 예언까지 받았다고 밝힌 것. 이어 남창희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세렌디피티' 댄스를 커버했고, 한껏 진지한 표정은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이처럼 남창희-이용진-양세찬-광희-B1A4 신우-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한 '2019 예능PICK' 특집은 예능 유망주 특집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모든 게스트들의 매력이 총 동원된 방송이었다. 특히 이들은 '해투'만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한 토크로 끊임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역대급 레전드 회차를 탄생시켰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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