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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공복자들'에 1일 1식 생활자인 이소연이 공복에 도전하며 핵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로 아웃사이더와 달리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들만 춘다는 '오나나나' 춤을 깜짝 공개한다. 그녀의 정체불명 춤사위와 함께 야심한 밤 오싹한 뼈 소리까지 들리는 미스터리한 '공복의 밤'이 예고돼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평소 1일 1식을 꾸준히 실천해 오던 '공복 고수' 이소연은 최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으로 관리가 소홀해졌다며 '공복자들'을 통해 관리의 재시동을 선언했다.
본격적인 공복에 접어든 이소연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집에 도착해 쉽게 잠들지 못하며 집 안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 그녀는 반려 동물들의 먹이를 챙겨주다가 갑자기 느껴진 허기를 잊기 위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등 부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소연은 공복 중 피부관리를 위해 열심히 수제 팩을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그녀는 하얀 수제 팩을 바르고 달걀귀신같은 비주얼로 변신해 오싹하고도 웃긴 공복 도전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소연이 핸드폰으로 핵인싸들만 춘다는 '오나나나' 춤 영상을 보며 직접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녀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공복자들이 웃음을 터트린 가운데, 이소연은 공복 실패 공약으로 오나나나 춤을 추는 것을 내걸었다고 전해져 공복 성공 여부를 궁금케 한다.
그런가 하면 이소연은 '공복자들' 최초로 매니저와 함께 공복에 도전한다. 그녀는 "의리남이에요~"라며 매니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는데, 두 사람의 '동반 공복'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늦은 밤 집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복의 허기짐을 이겨낼 이소연의 미스터리 한 '공복의 밤'은 오늘(22일) 저녁 8시 50분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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