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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net '고등래퍼3'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등장한 멘토는 기리보이와 키드밀리. '고등래퍼1', '쇼미더머니777' 등 앞서 차지했던 화려한 우승 경력을 뽐낸 기리보이는 "저작권(료) 좀 땡길려고"라며 유쾌한 출연 계기를 전했다. 예전 고등래퍼에 대해 부정적인 인터뷰를 했던 키드밀리는 "한창 고등래퍼2 할 시기에는 친구들에 대해 질투했던 것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별 생각 없다. (고등래퍼) 친구들에게 단 맛을 보여주러 왔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끝판왕 포스로 등장한 더 콰이엇과 코드 쿤스트에게는 다른 모든 멘토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고등래퍼에 어떻게 오게 됐냐는 질문에 "하다 보니까 오게 됐다"며 특유한 쿨한 반응을 보이는 더 콰이엇.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어린 래퍼들이 발굴되고 있다"며 운을 뗀 후 본인도 고등학생 때 랩 대회를 석권하고 다녔다며 결국 자랑으로 마무리하는 더 콰이엇의 모습에 방송에서 선보일 개그 코드 또한 기대를 모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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