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출산 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한별은 "개인적으로 큰 일이 있었지만, 연기하는 데 있어서 큰 치아를 주는 거 같지는 않다. 대신, 조금 더 임하는 마음이나 자세가 조금은 달라진 거 같다. 세상이 달라 보이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지고, 작품 자체도 '보그맘'에 비해 무겁고 딥하고 감성적이다 보니 집중력이 필요한데 혼자일 때보다 결혼하고 안정을 찾고 나니까 집중할 수 있는 거 같다. 개인적인 환경도 좋고, 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BC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제작사가 판권을 구매한 정식 리메이크 작품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