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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슬플 때 사랑한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BC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제작사가 판권을 구매한 정식 리메이크 작품이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쫓기는 여자와 쫓는 남자, 숨겨준 남자의 이야기다. 사랑은 흔하지만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세 남녀의 격정 멜로를 그리는 작품이다.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 박하나가 출연하며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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