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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왜그래 풍상씨' 앙숙 쌍둥이 자매 이시영과 전혜빈이 단짠단짠 쌍둥이 여행을 예고했다. 두 자매는 똑같은 가발과 옷을 착용해 싱크로율 200%의 비주얼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이들의 여행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 가발과 귀여운 의상을 맞춰 입은 화상과 정상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성격부터 스타일까지 상반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끈다.
알고 보니 이는 정상의 주도로 동반 여행을 떠난 쌍둥이 자매의 모습. 두 사람은 모처럼의 여행에 기분이 좋은 듯 서로를 환하게 바라보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만나기만 하면 싸우기 바빴던 화상과 정상이 똑같은 옷과 가발을 착용하고 파자마 파티를 벌인다"면서 "두 사람이 이대로 화해를 하는 것인지, 또 갑자기 화상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21일) 목요일 밤 10시에 27-28회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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