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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공복자들'의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이 '진정한 공복'을 위해 몸부림을 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넘어지지 않는 의자와 장 마사지에 이어 급기야 동화책까지 읽는 '장 운동 3종 세트 퍼레이드'를 펼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공복'을 준비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주 '공복자들' 방송에서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은 위와 장에 음식물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진정한 공복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40대가 된 기념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 이후 공복을 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주에는 장을 깨끗하게 비워내고 진정한 '리얼 공복'에 돌입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이 '장 운동 3종 세트'로 넘어지지 않는 의자, 마사지, 동화책 읽기를 시전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준현, 유민상은 노홍철의 격한 터치와 동화책 낭독을 듣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의 요절복통 장 청소 타임을 예상케 하는 가운데, 노홍철은 끝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장 신호로 인해 결국 침대에 쓰러져 모두를 웃게 했다고. 무엇보다 노홍철의 노력 속에서 김준현과 유민상이 과연 제대로 장 청소에 성공 했을지, 어떤 웃음을 안길지 궁금증을 높인다.
노홍철과 김준현, 유민상의 장 청소로 시작하는 요절복통 '리얼 공복' 도전기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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