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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스테파니 리가 SBS '황후의 품격'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누구와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케미 요정'에 등극하기도 했다. 장나라와는 '현실 자매 케미'를 오승윤과는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이며 '빈센트로지나 커플'로 불렸고,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 하는 이희진과는 '앙숙 케미'를 발산했다.
이에 스테파니 리는 "'황후의 품격'이 이제 마지막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시청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 6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추위에 떨며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모든 사람들과 정이 많이 든 촬영이었다. 이번 작품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마지막 방송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리며 '황후의 품격'과 오헬로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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