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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황후의 품격'에 임산부 성폭행을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있다.
굳이 그려지지 않아도 됐을 장면을 그려낸 것은 '황후의 품격'이다. 그동안 민유라는 고문 중의 극한 고문은 다 당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신체적인 폭행과 더불어 상처에 직접적인 자극을 가하며 고문하는 모습이 그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특히 시멘트 고문 등 자극적 장면에 대해 방심위는 '황후의 품격'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1조(인권 보호) 제3항, 제35조(성 표현) 제2항, 제36조(폭력 묘사) 제1항, 제44조(수용 수준) 제2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법정제재 '주의'(벌점 1점)를 의결했다.
논란은 지속적으로 이어졌지만, '황후의 품격'은 마지막까지 자극적 장면을 등장시키며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 시멘트 고문까지 당해냈던 이엘리야는 굳이 그려지지 않아도 됐을, 임산부 성폭행 장면까지 촬영하게 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엘리야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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