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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33)가 17세 연상 남자친구와 파혼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7년 2월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해 10월 한 행사에서 약혼 사실을 처음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3년 만에, 약혼을 발표한지 약 4개월 만에 남남으로 돌아섰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2008년 '저스트 댄스(Just Dance)'로 데뷔했다. 최근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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