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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폴란드 3인방이 동심의 세계에 빠졌다.
그토록 가고 싶었던 아쿠아리움에 도착한 친구들은 너무 신난 나머지 동심으로 돌아가 버렸는데. 급기야 이렉과 로베르트는 카롤리나에게 "엄마가 결제해", "엄마 빨리~"라고 말하며 진짜 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아쿠아리움에 입장한 친구들은 이내 눈앞에 펼쳐진 푸르른 바다 세계에 푹 빠졌다. 그중 로베르트는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반짝반짝한 눈으로 물고기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살펴봤다. 로베르트는 "제 취미 생활은 동물을 키우는 거예요. 특히 수족관에서 키울 수 있는 동물을 아주 좋아합니다"라고 말해 자신이 해양생물 덕후임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로베르트는 친구들이 관람 중에 모르는 게 있을 때마다 해양대백과사전처럼 척척 알려주며 아쿠아리움 1일 가이드가 되었다.
폴란드 3인방의 동심 가득 아쿠아리움 방문기는 2월 2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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