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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황후의 품격'이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1위로 다시 올라섰다.
이날 방송된 '황후의 품격'에서는 주인공이었던 나왕식(최진혁)이 폭탄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혁은 15일 "최진혁은 앞서 '연장에는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다'고 입장을 밝혀왔으며, 48회를 끝으로 '황후의 품격'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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