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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소연이 '공복자들'에 '베테랑 공복자'로 등장해 완벽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한다. 평소 1일 1식을 하는 그녀는 바쁜 일정 탓에 관리가 소홀해져 '공복자들'에 직접 러브콜을 보내 출연이 성사됐다. 뿐만 아니라 이소연은 '공복자들' 최초로 매니저와 '동반 공복'에 도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소연이 '공복자들'에 출연해 18년째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그녀는 "1일 1식을 오랫동안 했어요~"라며 생활 공복을 해왔다고 알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소연은 최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으로 관리가 소홀해졌다고 고민을 밝히고, '공복자들'을 통해 관리의 재시동을 선언해 활약을 기대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연이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장을 깜짝 공개하며 연기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그녀가 동료 배우들과 공복 전 최후의 만찬을 즐기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소연이 매니저와 함께 촬영장에서 '동반 공복'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자신을 위해 동반 공복을 자처한 매니저의 '공복 의리'에 고마워했다는 후문이다.
생활형 베테랑 공복자 이소연이 공개하는 완벽 몸매 유지 비법과 매니저와 함께 하는 '공복 24시간' 현장은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 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 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공익성과 예능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춰내 호평을 받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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