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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세윤이 운동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유세윤은 "자기애가 강하고, 자존감이 지나친 스타일이다. 운동이라는 것이 그런 거 같다. 이게 신체적으로 건강해지는 것을 떠나서 몸 안에 땀이 나기 시작하고 피가 돌기 시작할 때의 느낌만으로도 자존감이 높아지고 나를 더 사랑하게 되고 행복해진다. 다시 중학교 2학년이 된 기분이다. 그런 기분을 느낀다. 운동하면 자꾸 셀카를 찍고 싶어지게 된다. 몰래 혼자 샤워 후에 셀카를 찍는다. 얼마나 나아졌는지 찍어보고 비포와 애프터를 비교해본다"고 밝혔다.
'SKY머슬'은 연예계의 '대표 운동러(운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들이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즐겁게 체력과 몸매를 관리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운동하는 뼈그맨' 유세윤, 숙취 해소도 운동으로 한다는 박나래, 농구와 보드, 마라톤을 섭렵한 에프엑스 엠버, '먹짱 배우' 권혁수, 사격 실력으로 화제가 됐던 우주소녀 은서, '인간 비타민' 모모랜드 주이가 출연한다. 매회 월드클래스급 전문가가 등장해 운동 노하우를 전수한다. 23일 오후 6시40분에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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