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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의 피크닉 데이트가 포착돼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폭등하고 있다. 추위 속 야외 데이트에도 두 사람의 얼굴 가득 피어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야외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권정록-오진심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공원 테이블에 도시락을 펴놓고 마주앉은 두 사람의 오붓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사람 한 명 없이 황량한 공원의 자태가 쌀랑한 추위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한겨울 맹 추위에도 불구하고 권정록과 함께 해 신이 난 듯 해맑게 웃는 오진심의 표정이 매우 사랑스럽다. 권정록 또한 그런 오진심이 귀여운지 미소를 띤 따뜻한 표정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이에 본격적인 썸에 돌입할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오늘(20일) 방송되는 5화에서는 이동욱에게 자신도 모르는 새 커져버린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모태솔로' 유인나와 그런 그의 마음을 알리 없지만 문득문득 피어나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연애치' 이동욱의 모습이 심장을 떨리게 만들 예정이다. 썸 돌입을 목전에 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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