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 '조하나'가 실검을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조하나는 최장수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로 4년간 출연하다가 2002년 연기를 중단하고 전공인 '무용'에 매진, 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이자 현재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해왔다.
조하나를 마중나간 김광규는 처음에는 얼굴을 기억을 못하다가 그녀가 전원일기 때 사진을 보여주자 "심은하랑 닮았다" "예전 얼굴 그대로이다"며 세월을 피해간 동안미모를 극찬했다. 이에 강문영은 "불청에 쓸만한 남자 많다" "광규 피부가 좋지 않냐?" "광규 어릴 때 더 잘생겼었다"며 중매 본능을 발동시키기도 했다.
이어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2년 전"이었다며, 최성국이 요즘은 "연애를 하고 싶다가도 귀찮은 마음이 크다"고 하자 "저도 데이트 하는 것에 막 열정적이진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혜림은 "그러니까 우리가 이러고(?) 있는거야"라고 냉철한 자기 반성 발언으로 모두를 공감케 했다. 이에 강문영은 "사랑도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라는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