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근 기자, `업 할아버지`와 닮은꼴로 실검장악 "각진턱 네모 얼굴형"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정상근 기자가 영화 '업(UP)' 할아버지의 닮은꼴로 알려져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다.

정상근 기자는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12시간 빠른 8시 뉴스' 코너를 진행 중이다. 방송 중 김영철은 전상근 기자에게 영화 '업'에 등장하는 칼 할아버지와 닮은꼴임을 발견했다. 각진 턱으로 네모난 얼굴형과 이름 중 '정상'이 위를 뜻하는 '업(UP)'과 일맥상통하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상근 기자가 출연할때마다 김영철은 '정상근 기자'의 검색을 부탁하기도. 실제 '전상근 기자'와 '업 할아버지'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정상근 기자는 "내 이름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적이 있다"라며, "유명한 강아지 상근이의 연봉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그때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업'은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에서 최초로 제작한 디지털 3D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업'은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할아버지가 대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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