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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지난 15일, SBS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은 '열혈사제' 3인방,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를 '한밤'에서 만났다.
극 중 알몸으로 길거리에 쫓겨났던 김성균은 노출이 생갭다 덜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촬영장에 외국인이 많고 한국인이 적은 덕분이었다고. 또한, 그는 노출 장면을 위해 촬영 전날 새벽까지 때를 밀며 준비했음을 밝혀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남길의 '열혈사제' 예상 시청률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20%'였다. 만약 목표 시청률을 달성한다면 한밤 스튜디오로 와줄 수 있겠느냐는 요청에 그는 흔쾌히 수락했으며, 이하늬는 한술 더 떠 "한밤 스튜디오에 저희 셋이 누울게요."라는 화끈한 공약을 걸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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