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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이돌 몬스타엑스가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같은 일본 팬들을 위해 몬스타 엑스는 매너모드 댄스를 하면서 일본어 감사 인사를 동시에 전해 눈길을 모았다.
멤버들은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사람으로 리더 셔누를 꼽았다. 셔누는 수줍게 "나인 것 같다"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혁은 "셔누 형이 (일본에서) 밖에 나가면 교통체증이 생길 정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반해 셔누는 "등잔 밑이 어둡다고 대중교통은 오히려 편안하게 이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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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결정전도 펼쳐졌다. 섹시파는 셔누만 선정됐다. 이호석은 큐트파, 이주헌-이민혁은 무당파였으며, 유기현은 분위기 한파, 임창균은 무성의파, 채형원은 클럽파 등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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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뽑은 식탐 1위는 원호였다. 원호는 "설렁탕 먹으러 가면 공기밥 8그릇을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짜파게티 5개 먹고 라면 5개 먹고 밥 말아 먹고 그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반면 형원은 입이 짧은 멤버였다. 민혁은 "단계가 있다. 주문과 동시에 20% 배가 부르고, 음식 도착하면 30% 부르고, 냄새 맡으면 20% 오른다"고 폭로했다. 이에 원호는 형원이랑 먹으면 애초에 남길 거라는 걸 알아서 처음부터 같이 먹으면 딱 맞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리더 셔누가 공복에만 나오는 특유의 미간이 있다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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