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7년째 교제 중인 연인 차현우와의 결혼에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다.
이어 황보라는 결혼관에 대해 "난 오랫동안 연애하고 있다"며 공개열애중인 차현우를 언급했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황보라는 "그 사람에 대해서 볼 거 안 볼 거 다 보고, 신뢰가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7년째 열애 중인데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고 싶다. 벌써 37살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이후 황보라는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당당하게 언급하며 솔직하게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7월 tvN 드라마 '김비서는 왜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는 "결혼계획이 당장 있는 건 아니지만 하게 된다면 이 분과 하고 싶다"고 차현우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그해 8월 출연한 tvN '인생술집'에서는 "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6년 동안 단 한 번도 사랑을 못 느낀 적이 없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