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문근영이 '리액션 요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친근하게 리액션을 해주고 똘망똘망한 특유의 사슴 눈빛으로 바라보며 여행을 리드했다. 유병재는 문근영의 이야기를 듣고 전등사를 구경하며 "알고 보면 너무 재밌다니까"라며 이번 여정의 매력을 한껏 즐겼다.
문근영의 본격적인 예능 출연은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하지만 단 두번째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그는 자연스럽고 소탈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기를 살려주는 그의 모습에 벌써 '리액션 요정'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까지 점령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