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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차태현이 한파 속 자진 입수를 펼쳐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차태현은 자진 입수를 선포해 모두의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들었다는 후문. 그 어느 때보다 해맑은 모습으로 차디찬 물 속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멤버들에게 입수를 적극 권장하며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하는 등 지금껏 '1박 2일' 입수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깜짝 행동으로 '1박 2일' 입수 신화를 새롭게 작성했다는 후문.
그도 그럴 것이 차태현은 입수만 했다 하면 대박을 터트리는 입수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상황. 2018년 카자흐스탄에서 사상 첫 해외 입수자로 선정된 당시 "입수한 덕분에 영화 천만됐잖아"라고 말했을 만큼 '1박 2일' 입수와 동시에 그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신과 함께'가 천만영화에 등극한 데 이어 차태현 본인 또한 천만배우에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용감한 홍차'의 음원 대박을 향한 차태현의 자진 입수는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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