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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성균이 사투리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균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했고 영화도 사투리로 데뷔해서 굳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니 이미 딱딱해질대로 딱딱하게 굳은 거 같다. 보시는 분들이 그 연기가 편하고 나답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서 주문을 하시는 거 같다. 그런 것 보다는 말이 사투리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연기에 대한 고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고민을 내려놨다. 지금은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늙은 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에 들어가고 만신창이 끝에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이 캐스팅 됐으며 SBS의 새 금토드라마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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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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