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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하늬가 '천만배우'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출연 중인 캐릭터에 대해서는 "겉으로 보기엔 비슷하지만, 경선과 장형사는 다른 사람이다. 온도차가 심하다. 경선은 불 같고 욕망이 있는 사람이다. 무소의 뿔처럼 달려가는 자기도 주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따뜻한 마음도 있는 역할이다. 혼자 있을 땐 괴로운 순간이다. 늘 그런 스타일이다. 다르게 연기한다기 보다는 경선이 자체가 가진 열등감과 트라우마가 뭐가 있을지에 대해 집중하고 있고, 아직도 찾아가는 중이다. 전사가 확실하진 않다"고 말했다.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늙은 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에 들어가고 만신창이 끝에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이 캐스팅 됐으며 SBS의 새 금토드라마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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