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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중훈이 눈에 띄는 후배 배우로 주지훈을 꼽았다.
한편, 박중훈은 90년대를 회상하며 "당시 영화 장르가 액션 아니면 코미디였기 때문에 그 장르에 특화된 내가 1년에 서너 작품까지 출연했다. 때문에 나라는 배우에게 관객들도 많이 지쳤을 것이고 나 역시 자기복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라며, 과거 영화 제작 환경과 자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영화사의 전설 이명세 감독과 배우 박중훈이 출연한 JTBC 인문학X영화 토크쇼 '방구석1열'은 2월 15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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