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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아이유의 팬사랑이 화제다.
노래를 마친 아이유는 해당 팬과 단상에서 만나 포옹하며 직접 꽃다발과 향수를 선물했다. 아이유는 "이 학생이 유애나(팬클럽명)인데, 저의 10주년 팬 미팅에 와서 소원으로 학교 졸업식에 친구들을 위해 와줄 수 있느냐고 요청했다. 소원을 개인을 위해 쓸 수 있는데도 친구들과 함께 졸업을 축하해달라고 한 이 친구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학교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자신이 프리지어를 선물한 것에 대해 "꽃말이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란 뜻이다"라며 "3학년 친구들 졸업을 축하한다. 응원할 테니 사회에서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자"고 덧붙였다. 이에 감동을 한 아이유 팬은 "끝까지 안 올 줄 알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0월 '삐삐'를 발표하고 올해 초까지 10주년 투어 콘서트를 펼쳤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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