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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차기작이자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사자'가 2018년 12월 31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관객들을 만날 채비 중이다.
지난해 8월 한여름 폭염에 촬영을 시작해 12월의 혹한 속에서 82회차의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 김주환 감독은 "유독 덥고 추웠던 날씨에 고된 촬영이었지만, 함께 달려와준 배우와 스태프들 덕분에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모두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서준은 "프리 단계부터 촬영 마무리까지 1년 넘게 공들인 작품이다. 신선한 소재의 영화로 곧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안성기는 "'사자'는 앞으로 영화 작업을 해 나가는 데 큰 동력이 되는 작품이다. 많은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우도환은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만든 작품이다. 2019년에는 꼭 영화 '사자'와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전했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신선한 이야기와 새로운 소재, 기대와 신뢰를 높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사자'는 후반작업 중이며,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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