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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서로에게 미묘한 관심을 보이면서 설렘 터지는 썸 전초전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자동미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로펌 비서로서 업무를 익혀가는 유인나와 이를 칭찬하는 이동욱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하늘로 솟구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의뢰인 김윤하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오진심은 김윤하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갔다. 특히 "난 다시 예전처럼 사랑 받고 싶어 내가 가장 빛나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고. 이런 내 마음이 창피한 건가?"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오진심의 모습이 김윤하의 마음을 움직였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권정록은 김윤하의 무죄를 주장하며 재판을 뒤집었다.
무엇보다 모든 일에 진심으로 부딪히는 오진심의 모습을 알아본 권정록은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처음으로 칭찬을 건네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변론 후 권정록은 "오진심씨의 감정적인 행동 덕분에 윤하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잘했습니다 오진심씨"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에 오진심은 "한번 더 해주세요 방금 그 말 엄청 좋았단 말이에요"라며 돌아서는 권정록의 팔을 붙잡았다. 오진심의 귀여운 부탁에 권정록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달달한 눈빛을 오진심에게 보내며 다시 한번 칭찬을 전해 심장을 두근대게 만들었다. 진심을 다한 두 사람이 만들어낸 칭찬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키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3화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칭찬이 이렇게 설렐 일이에요? 다정록 미쳤어요", "이동욱 칭찬에 설레는 진심 귀엽네", "엔딩부터 예고까지 광대가 내려오지 않아요, "이동욱 유인나 케미 너무 좋아요", "이동욱 칭찬에 설레는 유인나 너무 귀여워요", "유인나 우는 연기에 심쿵.. 우는 장면 왜 이렇게 예뻐요? 진심이 응원해요"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tvN '진심이 닿다'는 오늘(14일) 밤 9시 30분 4화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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