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열애 NO"vs"3개월째 ♥"…아이콘 송윤형·모모랜드 데이지, 엇갈린 입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2-14 18:22 | 최종수정 2019-02-14 18:2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콘 송윤형과 모모랜드 데이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엇갈린 입장을 내놓았다.

14일 스포츠서울은 송윤형과 데이지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친분을 쌓다가 3~4개월 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스케줄이 바빠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나는 대로 데이트를 즐기며 여느 연인들처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 보도 이후 송윤형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몇 번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데이지의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최근 3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


송윤형과 데이지 양측 모두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는 것은 인정했지만, 교제 여부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인 것. 양측의 엇갈린 입장 차이는 팬들의 혼란만 가중하고 있다.

한편 송윤형은 2015년 아이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사랑을 했다', '죽겠다' 등의 히트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데이지는 2016년 모모랜드 멤버로 데뷔해 '뿜뿜'과 'BAAM'으로 인기를 얻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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