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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PM 닉쿤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아련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티저 속 닉쿤은 강렬한 레드빛 로브를 걸치고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닉쿤은 첫 솔로 앨범 'ME' 티저를 통해 차가우면서도 치명적인 매력과 따뜻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비주얼 콘셉트를 선보여 그의 솔로 출격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닉쿤의 솔로 앨범 'ME'에는 1번 트랙 'HOME'부터 9번 트랙 'Umbrella'까지 총 9트랙이 수록된다. 모든 곡은 영어곡이며 팬송인 'Umbrella'는 한국어 버전으로도 담았다. 특히 닉쿤은 전곡의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일본에서는 2018년 12월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해 같은 해 11월과 12월 오사카와 도쿄서 5회 규모로 첫 솔로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을 성료했다.
한편 닉쿤이 주연을 맡은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가 3월 국내 개봉이 확정돼 눈길을 끈다. 닉쿤은 '브라더 오브 더 이어'에서 자상한 매력남 '모치' 역을 맡아 현지서 '국민 남친', '국민 남편' 애칭을 얻으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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