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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주지훈은 '킹덤'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난 해 영화 '신과함께'(김용화 감독), '공작'(윤종빈 감독), '암수살인'(김태균 감독) 등 지난 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달아 히트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연 주지훈. 그는 이번 작품에서 조선의 왕권을 쥐고 흔드는 조학주(류승룡)의 계략으로 반역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 왕세자 이창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변신을 꾀했다. 궁을 떠나 궁 밖에서 궁보다 더욱 처찬함 현실을 마주하게 된 그는 자신이 지켜야하는 것은 백성임을 깨닫게 되고 조학주를 비롯한 권세가들과 괴물들로부터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이날 주지훈은 영신 역의 김성규를 극찬했다. "성규는 정말 매너가 좋고 잘하는 배우다. 그런데 아직 자신이 신인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서 지방촬영할 때 다섯시간 여섯시간 걸어다니면서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배우들이 시즌1에서는 성규가 가장 빛날거라 생각했다. '아수라' 때 선배들이 제가 맡은 선모를 하고 싶다는 말으 했었는데 그게 무슨 말이 알겠더라. 성규를 보면서 성규가 다 따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6부작 '킹덤'은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됐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상호, 허준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정석원, 진선규 등이 출연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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