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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병옥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이에 대해 김병옥이 출연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도 비상이 걸렸다. '리갈하이' 측은 스포츠조선에 "현재 향후 대책을 논의 중이다"고 짧게 전했다.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김병옥은 이후 영화 '올드보이'(2005)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MBC '내 뒤에 테리우스', KBS2 '흑기사'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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