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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신기록을 세운 수사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 어바웃필름 제작)이 개봉 20일 만에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36만8442명),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 기록(27일, 103만2769명), 2019년 첫 번째 1000만 돌파, '7번방의 선물'(13, 이환경 감독) 이후 역대 코미디 영화 두 번째 1000만 기록,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신기록, '명량'(14, 김한민 감독) '신과함께-인과 연'(18, 김용화 감독)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른 1000만 돌파, '명량'의 1100만 최단 기록(13일) 이후 두 번째로 빠른 1100만·1200만·1300만 기록 등 무려 9개의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1300만 고지를 점령한 '극한직업'의 역대 흥행 순위도 달라졌다. 지난 10일 '7번방의 선물'(13, 이환경 감독)을 꺾고 역대 코미디 최고 기록을 세운 '극한직업'은 하루 뒤인 11일 '도둑들'(12, 최동훈 감독) '괴물'(06, 봉준호 감독)을 꺾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에 올라선 것. 톱5에 진입한 '극한직업'의 다음 타겟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 '베테랑'(15, 류승완 감독)의 기록(누적 1341만4009명). '베테랑'과 단 36만3739명 차이를 보이고 있는 '극한직업'은 이르면 오늘(12일), 늦어도 내일(13일) '베테랑'의 기록을 꺾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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