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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장나라를 향해 "죽을 때까지 내 여자로 살아"라는 말과 함께 기습키스를 감행한다.
한편, 이혁은 노숙자들이 둘러싸인 가운데서 정신을 차렸다가 믹스커피를 찾기도 했다. 곧이어 황후전에 있는 써니를 찾아간 그는 "끝까지 비겁하게 외면하는 거야?"라며 화내는 그녀를 향해 "하나씩 이야기해봅시다"라며 "우린 아직까지 법적 부부야. 아무 것도 하지마 오써니. 죽을 때까지 내 여자로 살아"라는 말고 함께 키스를 감행하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분에서는 태후의 비밀이 가득한 섬 청금도의 관리자 사군자(김수미 분)가 등장, 태후를 충격에 빠뜨리면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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