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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강우가 소름 돋는 반전 연기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또한, 자신이 수집한 아이템들 사이에서 팔찌가 사라진 것을 알고 광분하던 조세황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그의 경련이 멈춤과 동시에 폴라로이드 사진기에서는 다인(신린아 분)의 뒷모습이 찍혀 나오며 팔찌를 빼앗긴 조세황이 어떻게 이 상황을 대응할지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김강우(조세황 역)는 팔찌를 잃어버린 후 비서인 정인겸(유철조 역)의 목을 조르며 손에 힘을 주는 동시에 얼굴에 경련을 일으키며 강력한 분노를 표출하는 등 안면 근육까지 연기하는 섬세함으로 캐릭터가 지닌 강력한 어둠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중적인 소시오패스 조세황으로 분한 김강우의 열연은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아이템' 2회에서 이어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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