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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정유진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주 방송된 5, 6회에서 해린의 양면적인 모습이 더욱 드러났다. 해린은 실수투성인 지율(박규영 분)에게 화를 내면서도 일을 가르쳐주고자 노력했다. 또한 출판을 앞두고 잠적한 작가를 설득하기 위해 강릉까지 내려가는 등 일에 있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해린은 술에 취한 척 은호를 찾아가고, 은호 집에 몰래 편지를 숨겨두는 등 소녀 같은 면모를 함께 보여줬다. 일, 후배 앞에서 해린은 얼음 마녀지만 은호 앞에서는 한없이 순수해지며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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