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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몽환미 넘치는 일곱 남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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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이 감도는 배경에서 등장한 기현은 화려한 비주얼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드러낸다. 형원은 그윽한 눈빛으로 지그시 아래를 내려다보며 신비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주헌은 거칠지만 깊은 느낌의 비주얼로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가득 드러내며, 아이엠은 화려한 패턴의 소파에 몸을 살짝 기댄 채 매혹적인 눈빛을 내뿜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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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 새 앨범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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